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위즐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조지와 프레드는 해리포터 작품내에서의 최강의 둘째가라면 서러운 천하제일의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 콤비 듀오이다. 첫등장부터 엄마에게 '프레드는 내가 아니라 얘에요. 난 조지에요. 장난이었어요 내가 프레드에요' 라며 농담을 해대는 걸로 엄청난 코미디를 연출한다. 성격은 프레드와 비슷하지만 조지가 조금 덜 말썽을 피우는 편이다. 호그와트의 대표 말썽꾼들. 특히 [[머로더즈|선배님들]]을 본받아 교내를 샅샅이 돌아다니고 온갖 [[호그와트/비밀통로|지름길]]들을 다녔다. 형인 [[퍼시 위즐리]]와 완벽한 정반대로 규칙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며, 상당히 자유분방하다. 이런 성격은 프레드도 똑같다. 1권에서는 이둘은 해리가 호그와트 기차에 짐을 옮겨주는 걸 도와주는 걸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때 해리 이마에 흉터를 보고 바로 그 애가 말로만 듣던 그 해리포터라는 걸 알아채자 크게 감격하여 되어 가족들 모두에게 알렸다. [[론 위즐리]]는 해리와 처음 대화를 나눌때 이 쌍둥이들은 장난이 심하지만 성격은 좋으며, 모두가 재미있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들의 데뷔작이 된 영화판 1편에선 등장이 별로 많지 않지만 2편부터 조금 비중이 올라간다. 론과 해리가 1학년이었을 때는 그럭저럭 공부를 하는 편이었으나, 나중에 가선 아예 학교 공부는 때려친 듯하다. 둘이 [[O.W.L.]]을 3개만 통과했다고. 꾀병 과자 세트 등 장난감 발명에 매진하면서[* 사실 복선이 있었다. 해리가 2학년이 되는 해 남은 방학을 버로에서 보내는 동안 프레드와 조지의 방에서 이따금 무언가가 작게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나온다.] 전체적으로 성적이 폭락한 듯. 그러나 둘의 마법 능력은 좋은 편이다. 요약하면 즉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머리는 좋은데 (학교) 공부를 안 하는 것]]'''. 성적은 낮아도 마법 실력은 상당히 좋아서, 그들이 만든 장난감에 쓰인 마법들은 수준이 상당히 높다. --일단 공부는 잘하는데 그냥 안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5권에서 [[알버스 덤블도어]]가 떠난 이후 만든 늪지대나[* [[엄브리지]]가 떠난 후 플리트윅 교수가 없앴는데, 이 늪지대가 매우 뛰어난 마법이라고 감탄하며 기념용으로 일부를 남겨두었다. 이 늪지대를 만들고 곧바로 빗자루를 타고 탈출했으니 호그와트의 명물이 되었을 듯.] 폭죽은 [[엄브리지]]가 해제할 엄두도 못낼 정도. 쌍둥이 형제가 간단한 방어 마법을 건 의복들은 웬만한 마법사의 방어 마법보다 수준이 높아 마법 정부에서도 전 직원용을 대량 발주하기도 했다. 사실 원 용도는 그들답게 '''장난용'''. 방어 모자를 쓰고서 저주를 걸어보라고 친구에게 시비를 건 다음 저주가 튕겨져 나갔을 때 친구의 똥 씹은 표정을 감상하는 용도인데, 전술했듯이 마법 정부에서 장난감이 아닌 실제 방어 목적으로 대량 발주를 넣어서 쌍둥이도 무척 한심해한다.[* 마법 정부에서 제대로 된 방어마법을 쓰지도 못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한심해했다. 물론 쌍둥이의 마법 실력이 좋아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Curse)이 아닌 단순한 저주 마법(Jinx)정도라면 효과의 완화나 방어가 가능한지라 마법 정부 입장에서도 나쁜 투자는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방어 장갑, 방어 망토 등으로 사업영역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좋아했다. 비밀의 방 때도 형 퍼시의 반장 뱃지를 바보라고 읽히도록 주문을 걸어두기도 했다. 프레드와 마찬가지로 장난을 치기 위해선 거의 뭐든지 한다. 자유분방하고 원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그 학교 공부도 때려치는 이 형제들은 그 때문에 다른 형제들보다도 특히, 엄격함의 대명사인 퍼시와는 사이가 나쁘다. 처음엔 장난을 치고 놀려대며 당황하게 만드는 수준이었지만, 퍼시가 가족하고 틀어지면서 매우 심하게 까는 모습을 보였다. [[몰리 위즐리|어머니]]가 퍼시를 걱정하자, 왜 그딴 녀석에게 신경 쓰냐고 쏘아붙인다거나. 프레드와 조지 쌍둥이는 심지어 퀴디치 경기에서도 몰이꾼을 둘이서 나눠 맡고 있다. 몰이꾼 실력은 최고로 전 주장이었던 우드 말로는 '''인간 [[퀴디치|블러저]]들'''.그런데 이 형제의 빗자루는 클린스윕 5로 드레이코 말포이가 비꼬면서 한 말은 박물관에서 전시용으로나 찾을 물건. 그만큼 오래돼서 성능이 나쁜 빗자루로 이정도의 경기력을 보였으니 이들이 님부스 2001이나 파이어볼트를 타고 경기하면 프로 팀에서 너도나도 모셔가려고 할듯하다. 심지어 해리가 그리핀도르 팀 주장이 되어서 선수를 뽑을때 프레드와 조지만한 실력자들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프레드와 조금 다른 행동을 한게 있다면, 5권에서 위즐리 일가를 모욕한 [[드레이코 말포이]] 때문에 빡쳐서 [[해리 포터]]와 함께 그에게 달려들었다가[* 추격꾼 3인방이 프레드를 막았고 해리가 조지를 막고 있었는데, 말포이가 죽은 해리의 엄마까지 모욕한 순간 해리까지 이성을 잃고 동시에 달려들어 말포이를 두들겨팼다. 이때 말포이가 쳐맞고 피를 흘리며 바닥에 웅크린채 끙끙대고 있었다고 나오는데 의외로 말포이가 시원하게 쳐맞은 적은 거의 없는지라 상당히 통쾌한 장면이다. 직후에 암울해지긴 하지만.] [[덜로리스 엄브리지]]에 의해 빗자루를 압수당하고 영구 퀴디치 참가 정지 크리를 먹은것을 들 수 있다. 이때 프레드 위즐리는 다른 선수들이 세명이나 붙잡고 늘어져 있었기에 말포이를 때리지 못했다. [[연좌제|그런데 쌍둥이란 이유로 함께 퀴디치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정확히는 연좌제라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당연히 프레드도 조지처럼 행동했을 테니 프레드에게까지 영구 퀴디치 정지 징계를 내린다는 논리였긴 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처분인건 변함없다. 그런데 더 기막히게도 프레드 본인 역시 말리지만 않았다면 자기도 당장 달려가서 말포이 자식을 흠씬 두들겨패놨을거라고 인정했다...] 이후 프레드와 함께 [[호그와트]]를 도망나올 때 아씨오로 소환한 그의 빗자루에는 엄브리지 방에 매어두었던 흔적으로 여전히 사슬이 매달려있었다. 프레드보단 대사와 존재감이 적다. 프레드는 주로 말을 시작하거나 뭔가 계획을 말하는 반면 조지는 그 계획을 잘 지원해 주는 행동파에 가깝다. 이후 5권에서 해리가 준 돈으로 장난감을 만들어 학교에서 팔고 시장 조사를 하는 등 장난감 가게의 기반를 쌓기 시작했다. 다만 여기서도 자신들이 직접 써보고 먹어보고 해서 부작용을 없앤 게 아니면 절대 팔지 않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 학교가 반 엄브리지 적 분위기로 흐르는 것을 사업의 절호의 찬스로 삼았다. 동시에 이런 장난감으로써 반 엄브리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날이면 날마다 엄브리지를 괴롭히다가, 결국 한 번 건수를 잡은 [[덜로리스 엄브리지]]가 둘을 처벌하려는 순간 프레드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엄브리지의 눈앞에서 유유히 탈출한다. 그 엄브리지에게 빅엿을 먹이고 호그와트 하늘을 날아서 떠나는 둘의 등에 학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한동안 두 사람의 탈출극에 대해 별의별 무용담이 떠돌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늪은 나오지 않고 엄브리지가 시험 감독하는 도중에 빗자루 타고 난입해서 마법 폭죽을 터뜨려 개판을 만들어 놓는 장면만 나온다. 그리고 나오면서 공중에 폭죽으로 W(위즐리의 이니셜) 모양을 만들고 유유히 도주. 그리고 그 뒤로 학생들의 환호가 울려퍼진다.] 사실 이미 가게를 차려놓고 나갈 때만 생각하고 있었던 듯. 그 후 피브스는 진짜로 둘의 부탁을 매우 충실하게 실행한다.(!)[* 그리고 교수들 역시 이것을 굳이 막지 않는다. 맥고나걸 교수는 심지어 샹들리에를 떨어뜨리려고 노력하는 피브스에게 나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고 충고(!)를 해 주기도 했다고.] 이후 플리트윅 교수는 늪을 3초만에 간단히 없애고도 굉장히 훌륭한 마법이라고 칭찬했고, 약간을 복도 구석에 남겨놔서 그들을 기념했으니 프레드와 조지는 사실상 호그와트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됐을지도. --개쩌는 개업홍보-- 학교 공부에 별로 집중하지 않기는 했으나,[* 장난감 쪽에 관심을 가지기 전, 저학년 때만 해도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는 묘사가 있다. 즉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안 한 것.] 교수들 사이에서는 장난기가 많지만 재능이 있고 미워할 수 없는 학생들이라며 나름대로 호감을 사고 있었다. 장난기가 폭발하기는 했으나 정말로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괴롭게 만드는 장난은 절대로 치지 않았기 때문.[* 덤블도어가 떠나고 엄브리지가 교장 대리가 되자 새 교장이 겪어야 할 마땅한 고초라며 막 나갈 것을 선언(...).][* 다만 매우 어렸을 때 깰 수 없는 맹세를 [[론 위즐리|론]]에게 시킨 적도 있다. 하지만 그때는 매우 어릴 때였으므로 이 맹세의 위험성을 몰랐던 것도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개발해낸 장난감들 전부는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쓰지 않고, 안전한지 위험한지는 꼭 먼저 스스로 시험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 꾀병용 과자 세트의 경우에도 먼저 자기 자신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서 문제점과 부작용을 파악해 해결한 다음, 체질에 상관 없이 효과가 동일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른 학생들을 고용해 임상 실험을 하고 판매했다. 5권에서 나간 후로 프레드와 함께 본격적으로 장난감 가게를 열였는데,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이로 인해 두 형제가 학교를 나간 것에 대해 극구 반대하던 어머니인 [[몰리 위즐리]]도 생각을 바꿔먹은 듯. 사업적인 면에선 위즐리 가문에서 가장 성공했다.[* 마법부와도 트러블이 없었는지 영화에선 '''엄브리지를 그대로 본딴 외줄타기 장난감'''까지 만들어서 전시하고 있었다. 심지어 엄브리지 목소리 및 대사가 탑제되었다.] 5권 끝부분에서 한창 바쁜 쌍둥이가 삼총사등을 마중 나오는데, 각각 1천 갈레온[* 한화 '''1100만원'''에 육박한다. 거기다 이는 해리에게서 받은 자본금과 같은 액수다.]짜리 용가죽 망토를 대충 두르고 나온다. [* 3권 시작에서 700갈레온 짜리 마법사 일보 복권에 당첨돼서 날아갈 것 처럼 기뻐하던 상황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4권에서 해리가 준 트리위저드 시합의 상금을 가게를 열 때 자본금으로 썼기 때문에 해리는 이들의 최대 투자자인 셈. 그러므로 해리에겐 장난감 가게 안의 모든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단지 한 가지 조건 아닌 조건으로 다른 사람이 물으면 물건의 출처는 알려달라고 했다.] "해리, 넌 여기 있는 거 전부 공짜야." 근데 해리 말고는 동생인 론에게도 돈을 받아내고야 만다(...).[* 영화판에서는 론이 깎아달라고 애원했는데도 원 가격인 5갈레온을 고수했고, 론이 "난 형들 동생인데?"라고 말하자 비꼬듯이 10갈레온이라며 아까보다 가격을 두 배로 올렸다. 반대로 원작에서는 3갈레온 9시클 1크넛을 요구했고, 론이 항의하자 1크넛을 깎아주었다(...). 결국 돈이 없는 론은 물건들을 포기하고 욕을 하다가 몰리에게 걸려 혼난다.] 쌍둥이 모두 주로 같은 옷을 입는데 패션 센스가 별로인 듯하다. 용가죽 망토도 그렇고, 장난감 가게의 종업원 옷인 분홍색 앞치마도 둘한테 지독하게 안 어울린다고 한다.--이 말은 프레드 위즐리문서에도 똑같이 나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